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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니를 두고 삶과 흥정을 벌였다.
삶은 내게 더 이상 아무것도 주려 하지 않았다.
얼마 없는 돈을 세어 보며
매일 저녁 아무리 빌어도 소용없었다.
삶은 그저 고용주일 뿐이라
우리가 요청한 것만 줄 뿐이다.
하지만 일단 받을 돈을 정해 놓고 나면
힘들어도 할 일은 해내야 한다.
나는 보잘것없는 임시직일 뿐이었다.
알게 되자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삶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요구하든
삶은 기꺼이 내주게 되어 있거늘.
I bargained with Life for a penny,
And Life would pay no more,
However I begged at evening
When I counted my scanty store;
For Life is a just employer,
He gives you what you ask,
But once you have set the wages,
why, you must bear the task.
I worked for a menial's hire,
Only to learn, dismayed,
That any wage I had asked of Life,
Life would have p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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