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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러시아 소식

러시아 2024 경제, 3년안에 폭망하여 무너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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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
러시아 국회의원 / 니콜라이

 

서방의 경제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제는 3년 안에 파국을 맞이할 것입니다.

 

 

러시아 국회의원 니콜라이는 러시아중앙은행총재인 "엘비나 나비울리나"에 대한 비난을 제기했다.

 

서방의 경제제재와 높은 기준금리로 인해 3년 안에 러시아 경제가 망할 것이라는 강도 높은 비난의 목소리를 올린 것이다. 니콜라이는 중앙은행총재가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올린 탓에 안 그래도 경제제재로 인해 해외대출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국내 러시아에서 조차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며 그녀를 비난하였다. 게다가 높은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보단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환경에서 러시아 경제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발언을 종료했다.

 

기준금리
러시아 2023년 10/27일 기준금리

 

 

이에 대한 답변으로 높은 대출금리의 문제보다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엘비라는 일축했다.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총재/엘비라 나비울리나

 

현재 러시아 경제의 주요 이슈는 높은 대출 금리가 아니라 노동인력의 부족입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총재는 이에 대한 답으로 러시아 경제는 적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추세이며 주요 이슈는 자금 부족이 아니라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기업들의 요청들을 들어보아도 노동력 부족에 대해 얘기하지, 자금부족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이러한 결과는 13,000개의 기업을 조사한 결과라며 이에 대한 근거도 덧 붙였다. 현재 러시아 경제의 실업률은 3%에 미치는데 이는 러시아 시장에 남아도는 인력이 사실상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기계 및 화학 산업에서 특히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실업률은 2022년 1월 우크라이나와 전쟁전에 4.4%였으며, 그 해 4월에는 4%를 기록했고 2023년 8월에 이미 실업률 3%대를 기록하며 역대최저치를 꾸준히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는 1990년대 인구통계학적 공백, 동원령, 해외고급인력의 유출, 이민자 감소, 생산성 저하, 불완전 고용, 자영업 증가 등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한다.

 

이외에도 인플레이션 수치에 대한 전망도 내놓았다. 2023년 3분기 고점을 찍었고 24년 봄부터 하락할 것으로 중앙은행은 예측하고 있으나 이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지난해 상반기 기저효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예측으로는 24년 말에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4%에 근접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라 합리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23년 11/14일 기준 금리는 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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