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이란 드론 공장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이란산 무기사용에 대해 비판하는 젤렌스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들어가며 현재는 무인 드론과의 전쟁양상으로 진입하고 있다.

 

 

러시아 전장을 바꾸고 있는 이란제 자폭 드론

 

이에 서방에 지속적으로 탱크, 미사일 등을 요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장을 떠나서 이란과 시리아의 공장을 공격하기 위해 무기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IRAN의 SHAHED 136

 

이란의 드론 공장 위성사진

 

The Guardian는 우크라이나가 이란과 시리아에 있는 드론을 생산하는 공장에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가할 것을 G7 서방국들에게 지난 8월 문서를 통해서 의사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문서에는 우크라이나 군이 동맹국들이 필요한 무기를 지원해 준다면 해당 생산공장에 직접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작성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이 이러한 제안을 들어줄 가능성은 거의 없을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스타링크위성 전쟁에 사용되서는 안된다..

 

한편 현재 우크라이나의 모든 통신망은 러시아에 의해 파괴되었는데, 일론 머스크가 제공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이 유일한 대안이다.

 

스타링크 위성

 

2022년 9월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기반한 러시아 해군함정을 공격하기 위해 Starlink에 지원 요청을 한 적이 있으나, 당시 머스크는 이에 대해 러시아의 핵공격을 유발할 것을 우려하여 지원을 거부했었다. (크림반도는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 영토로 합병한 지역으로 당시 머스크는 군사 계약을 맺고 있지 않던 상태였고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하여 무료로 우크라이나에 단말기를 제공했었다. ) 

 

그러나 미국 군은 Starlink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공식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미 국방부는 그 계약의 조건 또는 비용에 대해서는 보안상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