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 의회의 자금 할당 실패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지원 프로그램 계약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는 단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안보지원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자금이 남아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적 지원이 있을 것이나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외희의 추가 조치없이는 이 작업을 계속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국방부의 고갈된 예산을 보충할 수 있도록 입법부에 촉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은 최근 정부 셧다운 사태를 가까스로 막았으며, 이때 미 의회에 32조 가량의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이 제외가 되었다. 케빈 메카시 하원의장은 우크라이나보다 현재 불법 이민자 문제가 우선순위라고 반박하면서 이번 예산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에 따르면 "예산안이 채택되지 않았더라면 열심히 일하는 수백만의 미국인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안겨줄 위기를 초래했을 것"이라 얘기하며, 나중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자금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8월말 워싱턴은 키이우에 $437억 달러 이상의 군사 지원을 제공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어떤 입장을 보였을까 ?
이것은 당연히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미국은 계속해서 이 갈등에 개입할 것이며 실질적으로 직접 개입할 것입니다.
러시아 대통령 언론 비서인 페스코프는 "키예프 정권에 대한 완전히 터무니없는 후원"으로 인한 여러 나라들의 피로가 커질 것이라는 것을 반복해서 언급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에 대해 반대하고 서방의 이러한 지원은 러시아의 특수 작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3.09.28 - [Russia, 러시아 소식] - 우크라이나 전쟁, 트럼프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트럼프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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